2016. 05. 24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부(지부장 김민정)와 대구광역시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순연)는 5월 24일 아동권리교육사업 및 심리상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육교사 및 영유아 부모 대상 아동권리 교육의 주요 내용은 ‘아동권리의 이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권리에 입각한 보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집에서 아동대상 권리교육 시 활용할 수 있는 워크북 및 교육 자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동 및 영유아 부모 대상 심리상담의 주요 내용은 육아전문상담 사례 가운데 아동 및 학부모의 교육∙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각종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민정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부장은 “지역사회 여러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약을 통해 위기 가정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상담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보육교사들의 아동권리 감수성을 한층 더 향상 시켜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현재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부는 지역 내에서 아동권리교육사업, 농어촌 아동지원사업, 위기가정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심리상담센터 또한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