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선수들이 경기를 뛰면서 실제 입은 유니폼을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에 기부했습니다.
유니폼은 지난 9월 18일 K리그1 2021 30라운드 대구FC와 울산현대 경기에서 대구의 핵심 공격수 세징야와 에드가, 라마스, 정태욱 등이 입은 9벌로, 6일부터 조인마켓을 통해 경매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경매에 오르는 유니폼은 써드 유니폼과 홈 유니폼 두 가지로 구성됐고, 선수들의 친필 사인도 담겨있습니다.
경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조인마켓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대구시 내 조손가정의 생계 및 정서 지원에 사용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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