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울산 국공립 중앙어린이집 이경미 원장(오른쪽에서 첫 번째)과 교사 및 원아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 조정현 센터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 출처: 세이브더칠드런
국공립 중앙어린이집에서는 2023년 6월 28일(수) ‘온동네 플리마켓’ 수익금을 국외 취약 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온동네 플리마켓’ 수익금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기근, 식량 가격 폭등 등으로 영양실조 위기에 놓인 아프리카 빈곤가정에 염소를 지원하고 가정에 안정적인 소득확보와 경제적 자립을 돕는 세이브더칠드런 ‘아프리카에 빨간염소보내기’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국공립 중앙어린이집이 진행한 ‘온동네 플리마켓’은 어린이집 재원생 및 졸업생,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고 제품 재사용을 통한 자원 절약 및 환경 오염 감소를 통한 환경적 가치와 나아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국공립 중앙어린이집 이경미 원장은 “온동네 플리마켓을 통해 소비와 일회용품 사용 감소 인식 전환을 위해 환경적 책임을 함께 수행하는 긍정적 영향력과 기후변화, 자원 절약 등의 환경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 활동이다.” 라며, “온동네 플리마켓의 수익금이 아동의 삶의 변화시키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 조정현 센터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한 국공립 중앙어린이집 플리마켓을 통한 수익금이 국외 취약 계층 아동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같이 아동 권리 옹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국외 빈곤가정 대상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과 아동 대상 기후위기 예방 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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